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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chatGPT로 이별 노래를 만들어보자.- 가사 / 작곡 한 방에 끝내기 진작에 노래 만들기를 시도했던 유튜브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 반신반의 했었어요. chatGPT가 생각보다 문학적인 텍스트를 잘 뽑아준다는 것은 그동안 "동화 만들기", "시 쓰기" 같은 질문으로 시도해 봤으니, 대충 알고는 있었습니다만, 노래는 또 다른 차원이잖아요? 이별을 주제로 제목과 가사를 써달라고 했습니다. 제목은 "떠난 너에게" 가사: 이젠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돼 우리 함께한 날들은 이미 지나갔으니까 이젠 서로를 지워야 할 때인 거겠지 너도 나처럼 그리움으로 가득한 거니 내 마음속에선 언제나 네 모습이 보여 지나간 추억들이 절대 잊히지 않게 하지만 이젠 떠난 너에게 이 노래만큼은 꼭 들려줄게 이젠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돼 우리 함께한 날들은 이미 지나갔으니까 이젠 서로를 지워..
[chatGPT] 대화에서 얻어낸 정보를 상업적으로 활용할 때의 심각성 어떤 행위를 하던지 "상업적인 용도"로 분류되는 상황이라면 chatGPT와 대화를 통해 얻어낸 정보를 그래도 사용해도 되는 것일까? 처음 chatGPT를 사용해서 전문적인 정보를 뽑아낼 때는 그저 신기할 따름이었고, 그래서 모두들 "이걸로 블로그를 해볼까?", "이걸로 유튜브를 운영해 볼까?" 하는 꿈에 한 껏 부풀게 됐던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전문적으로 보이도록 질문을 다듬어 보기도 하고, 선구자들의 효율적인 프롬프트를 테스트하기도 하면서 이런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이 정보의 출처는 과연 어디인가? chatGPT에게 출처를 질문해 보면 그저 개발자들이 정리해 준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그것은 2021년까지의 정보만 정리한 것이라는 다소 포괄적이고 애매한 답을 해줍니다. 그래서였는지 chat..
[chatGPT] 자동화를 시도하는 무리들에게 라떼 한 잔 권해드립죠 “라떼 이즈 홀스”, “호랭이 담배피던 시절”부터 완전 자동화를 꿈꾸는 사람들은 마치 연금술의 시대와 같이 도전하고, 실패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chatGPT가 세상에 공개된 이후에 가장 핫하게 반응하고 있는 곳은 아무래도 마케팅에 관련된 사람들 일 텐데요. 당장 검색 포털이나, 유튜브를 검색해 보면 “완전 자동 블로그 만들기”, “완전 자동으로 인스타그램 올리기” 같은 류의 콘텐츠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디지털 시대의 연금술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 플랫폼에서 독립하지 못했다는 것 chatGPT가 아무리 블로그 게시글을 멋지게 뚝딱 써준다고 해도 결국 블로그 게시글이 사람들에게 읽히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용자들이 블로그 게시글에 접근할..